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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짧은경험기 2021. 9. 12. 11:19

    업무 일지를 쓰기 시작하다

    업무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여태까지는 업무일지보다는 프로젝트나 일의 단위를 적당히 나누어서 트렐로에 보드로 만들어서 작업했다. 이번에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업무 회의가 열릴 수 있다고 하여, 그때그때 정리하기보다는 하루마다 조금씩 시간을 내서 업무일지를 작성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은 영상을 보게 되었다.

     

    거창하게 할 필요 없이 스스로에게 업무를 정리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쓰고, 주기적으로 문서화해서 공유화하는 것이 회사와 본인 모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려준다.  또한 업무일지를 모아서, 주기적으로 보고서를 만들고 공유하는 것이 개발자로서 자기 자신을 어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해준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라...

    업무일지 작성 방법 

     그래서, 지금은 트렐로에 작업 단위로 나누고, 노션에 그 작업 단위에서 일을 어떻게 했는지 적고 링크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 

    내 업무일지

    위가 전체 틀이 되고 실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각 주차를 채우는 내용

      '/보드-전체페이지'를 이용해서 전체 틀을 잡고, 1주일을 페이지로 보관하고, 각 페이지에서 하루하루 어떤 일을 했는지 적는 식이다. 각 페이지 내부는 ''/표-인라인'을 이용했다. 그런데, 위아래 구별이 잘 안돼서 날짜를 기준으로 줄을 그었다. 줄을 만들 때는 ' /inline equation'을 만들고 내용을 '\large\color{black}'로 채웠다. 수평 스크롤을 없애고 싶은데 아직 없애는 방법을 못 찾았다...

    소감

     이제 1주일 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일의 흐름이 한눈에 보이기도 하고, 뭐가 부족했는지 보이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거의 5분 안에 끝나는 것 같다. 오늘 뭐했는지,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내일은 어떻게 할 건지 등을 간단하게 적어낸다. 

     

     이전까지 업무일지를 쓰라는 조언을 들으면, 관료주의 병폐로 여기고 무시했는데, 해보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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